여주시 남한강 하천변 더욱 편하게 접근한다남한강변 연결계단 설치를 통해 접근성 개선 및 응급상황 시 대피로 역할 기대
여주시는 지난 4월 여주시 상동(인텔존 인근)에 남한강변과 시가지 도로를 연결하는 비상대피로 설치공사를 착수하여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여흥동 주민들이 운동과 힐링을 위해 자주 찾고 있는 남한강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년 9월 여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동지역 주민들의 남한강 접근에 불편이 많다는 의견이 접수되어 국가하천 남한강 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피력하여 이번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게 되었다.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남한강 산책 등 남한강변 접근을 위해서는 여주대교 인근에 설치된 진입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비상대피로 추가설치를 통해 남한강변 접근시간을 단축시키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남한강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폭우, 환자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강변 도로는 여주대교에서 하동 세종병원과 양섬을 거쳐 여주보와 이포보는 물론 양평 서울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써 4대강 사업 시 설치된 연결로 외에 ‘21년 시청 뒤 연결계단이 추가로 설치되었고, 금년 상동 일원에 연결계단이 추가적으로 설치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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