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 ‘지구 기후변화, 제주의 품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길 위의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이슈화되는 기후변화에 대해 ▲제주 자연생태가 전하는 지구의 가치 ▲지구의 건강 적신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지구를 위한 가치소비를 세부 주제로 총 13차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형에 따라 강연 7회, 강연·체험활동 2회, 탐방활동 2회, 현장활동(비치클린)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됐다.
강연은 5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천읍도서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체험 탐방은 조천읍 람사르습지 일대와 제주지역의 에너지 연구·교육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1층 사무실) 방문을 통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조천읍도서관은 “소규모 대면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참여자 거리두기를 통해 모든 강연과 탐방을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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