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석, 한병주)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충화, 부녀회장 길경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유휴시설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국수를 대접하였다.
여주시 중앙동은 노인인구수가 15%가 넘는 지역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분들을 초대하여 국수, 수육,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였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충화, 길경숙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병주 위원장은 “자녀들의 왕래가 뜸해지며 기본적인 지원을 못받는 노인들이 많은데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따뜻한 마음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석 중앙동장은 “오늘 하루 애쓰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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