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11일 의정부시 발달 장애인 지원 사회적 기업인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 협동조합 숲스토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하였다.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숲 스토리는 발달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공립 법인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품, 의류,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의 기증을 받아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이다. 공단은 매월 아름다운 기부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자원 재활용을 위하여 물품 1,523점과 아이스팩 61점을 관내 사회적 기업과 주민센터 등에 기부한 바 있다.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임해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발달 장애인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