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시동예술계?기획전시 등 전문가 34명 자문위 구성해 12일 첫 회의
전라남도는 12일 전남개발공사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첫 자문회의를 열어 전문가 위원을 위촉하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수묵비엔날레 자문위원은 수묵과 비엔날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화예술 분야에 뛰어난 식견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했다. 예술계, 학계, 전시·기획, 유관기관 등 4개 분야 34명이 참여했으며 임기는 2024년 4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 선임방안과 선임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논의했다.
문금주 권한대행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께서 참여해 2023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기대감이 크다”며 “수묵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수묵비엔날레가 세계 속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좋은 고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회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묵 전시, 학술대회, 국제레지던시, 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회 대회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40여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 79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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