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바쁜 일상생활과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달빛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 달빛운동 교실’은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괴산군청 앞 엑스포광장에서 매주 화, 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20주간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을 진행하며, 매년 지역주민의 호응이 좋고, 만족도가 높았던 운동프로그램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참여자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30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 기초건강검사, 체성분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예정이다.
시간 상 운동참여가 불가한 주민들에게는 보건소에서 홈트레이닝 물품(폼롤러, 스텝퍼, 스텝박스, 훌라후프)도 대여하고 있으니, 대여를 원하는 분은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운동프로그램 운영 중단이 장기화됨에따라 운동이 부족해 체력이 약해진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