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0일 노사발전재단 차별개선지원센터와 부천시 돌봄종사자의 권리보호 및 복지향상과 장기요양요원의 노무·인권 상담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원센터의 이영주 센터장과 차별개선지원센터의 박문배 소장 및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동법률 상담 지원 ▲노무·인권 및 좋은일터를 위한 교육 ▲돌봄종사자의 권익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및 기반조성 ▲돌봄종사자의 권리구제와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의 이영주 센터장은 “우리 사회 필수노동자인 돌봄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이번 협약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건전한 돌봄노동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돌봄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별개선지원센터 박문배 소장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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