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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안전한 체육시설 제공에 최선!

몸은 바빠도 여유롭게... 부서 화합 분위기 조성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5/15 [00:05]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안전한 체육시설 제공에 최선!

몸은 바빠도 여유롭게... 부서 화합 분위기 조성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5/15 [00:05]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바깥 활동이 부쩍 늘어난 5월에 들어서면서 유난히 분주해졌다.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체육관, 금왕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등 신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물론 기존 음성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 금왕·대소·삼성·감곡생활체육공원과 감우재 전승 기념관 등의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음성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모든 생활체육시설에 배드민턴 동호회 등 다양한 클럽에서 대관 문의와 각종 행사 장소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음성실내체육관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와 개표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에 사업소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외 대청소와 전기?소방 부분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2년간 휴장한 금왕, 대소, 맹동혁신도시 여름철 물놀이장을 오는 7월 개장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 사업소는 직원과의 화합을 위해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부서화합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로 고된 일에 시달리는 가운데 열린 배드민턴 대회로 직원들의 얼굴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7개팀으로 구성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배드민턴 대회와 조촐하게 준비한 다과회를 통해 직원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푸는 시간이 됐다.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맹동파크골프장 개장을 필두로 체육시설 정비사업 등 여러 시설이 준공되는 등 직원들의 피로가 쌓일 수 있어, 활력도 불어넣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기적인 전기점검과 소방 점검, 환경정비를 통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체육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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