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충북 충주시에서 한국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드림스타트 한국사 학습지원의 일환으로 비대면 화상 교육(zoom) 4회기 실시 후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직접적인 실물 교육 기회로 이루어졌으며, 학령기 4~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체험학습은 충주 고구려비, 탑평리7층석탑, 고구려 천문대를 통해 고구려의 진취적 기상과 과학지식은 물론 통일 신라의 문화도 함께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아동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업 운영 취지를 밝혔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1일과 7월에도 한국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