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복지기동대, 민관 협력으로 서비스 향상전기?가스?보일러?의료 등 생활 밀접 기관 참여로 맞춤식 지원 토대
전라남도는 도민의 생활불편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민관 협력기관이 본격적으로 참여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맞춤식 지원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한국가스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 등 21개 민관 협력기관과 복지기동대 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복지기동대 협력기관은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기, 가스, 보일러, 의료 지원과 관련한 기관, 기부금품 관리 및 자원봉사 단체, 소방본부와 경찰 등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민·관 기관이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협력기관이 추진한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소개하고 복지기동대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와 기관이 협업을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를 높이면서 도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새로운 기획 사업을 다수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읍면동과 복지기동대 협력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통제탑(컨트롤타워)을 갖추고 사업계획, 보유자원, 연계 가능 서비스 등을 공유하고 자료전산화(DB)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