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창업자들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5월 13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WIN-WIN 3,000 재능기부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기업 현장 및 창업자의 경영·기술 위기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경영 및 기술 전문 지도사가 전국 3,000여 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자들에게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들에게는 실무경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에 창업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코로나 경제위기 속에서도 전년도 창업 20건, 고용 57명, 입주기업 매출액 67억원, 지식재산권 67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경제적 난관에 봉착해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창업자들을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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