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 인문학 융합특강 운영
집의 내면과 외면 : 격리의 시대, 집과 가족의 의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5/18 [11:03]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집의 내면과 외면’을 주제로 6월부터 8월까지 6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융합 특강을 운영한다.
인문학 융합 특강 ‘집의 내면과 외면’은 ▶집의 외면: 나를 만든 최초의 집 이야기 ▶집의 내면: 코로나19로 집에 장기간 격리된 변화된 가족의 의미 ▶집과 사회: 고립된 집에서 가속화된 여성문제, 노인빈곤 등 사회적 계층 문제까지 살피는 인문학과 사회학, 경제학을 융합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6월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정아은 작가를 시작으로 7월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작가, ‘나의 살던 고향은’선우훈 작가, ‘사람, 장소, 환대’김현경 작가와 8월 ‘가난의 문법’소준철 작가,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작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