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관·군 모든 자원을 통한 범도민 일손돕기 Boom-up 조성농번기 일손돕기 릴레이 상생협력 추진
강원도(농정국)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민·관·군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4~6월)을 운영하며 붐 조성을 위하여 농협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일손돕기 릴레이를 추진하였다.
19일 김복진 농정국장 및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도 농정국 각 과 과장, 농협강원지역본부 임직원 등 20명의 직원과 춘천 중도동 농가를 방문, 대파 파종 농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김주현)는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을 했는데 도와 강원농협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도 농정국장은“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생각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힘써주시는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여러분들의 사랑과 희망의 손길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범도민 일손돕기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도 농정국은 5월 20일, 5월 27일에도 농정국 담당급을 중심으로 구성된 농정현안기동단이 화천과 춘천 농가를 방문, 5.24.일은 친환경농업과 전 직원이 강릉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6월말까지 도·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군부대, 대학생 등 민·관·군 모든 자원을 통해 범도민 일손돕기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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