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 가정폭력상담소 피해자 지원 현장 방문대전 대덕구 대전가톨릭 가정폭력 상담소 방문, 현장 의견 청취
대전경찰청 윤소식 청장은 20일 대전가톨릭 가정폭력상담소를 방문하여 가정폭력 피해자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상담소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보호·지원하는 가정폭력 상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먼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사후 모니터링 관리, 가해자 교정 솔루션,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등 평소 가정폭력 예방 활동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공적을 쌓은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대전가톨릭 가정폭력 상담소 시설을 둘러보며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 및 보호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상담원과 자원봉사자를 직접 만나 가정폭력 상담 과정 및 경찰과의 협력 관계에서 어려움과 건의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경 소장은“대전경찰이 평소 가정폭력 피해자의 보호·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이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뜻깊은 자리였고, 든든한 대전경찰과 함께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도“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애써 주시는 상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대전경찰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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