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해피투게더 아웃리치 활동 펼쳐
경찰·지자체·학생·교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5/22 [10:37]
대전중부경찰서는 5월 19일 19시 중구청 여성가족과, 충남기계공고, 국제통상고 교사 및 학생과 함께 시민 참여형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 (Out Reach)활동이란 청소년 등에게 필요한 주거지 (쉼터, 드롭인센터), 사회 복지체계 연결을 통하여 정신건강, 요양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최초로 접근하는 단계를 말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우리들공원, 대흥공원 순찰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선도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발견 시 중구청 여성가족과와 협업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청소년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해피투게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선도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