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1일 이곡장미공원에서 달서구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난해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모든 체벌행위 금지”홍보와 “아동학대 신고전화”, “아동 긍정양육 129법칙”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기관은 달서구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 5개기관으로(달서구, 성서·달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 홍보 현수막게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배부, 긍정양육 퀴즈 등 행사로 진행했다.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달서 온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