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맞춤형 초고속 디지털 통신서비스 제공디지털 르네상스를 향한 스마트 정보통신서비스 기반 마련
의정부시는 디지털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시민이 편리한 ‘초고속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자체적으로 구축한 자가 정보통신망을 핵심 기반으로 광대역 행정정보 통신서비스, 적극 행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제공,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스위치 도입, VoIP 방화벽 구축 등 디지털 뉴딜 정보통신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행정 거버넌스를 향한 맞춤형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 적극 민원 행정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
최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 등의 우려로 모르는 전화번호를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평소 민원 통화에 어려움이 있고 행정업무가 지연되는 불필요한 행정 낭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의정부시는 2022년 4월부터 미확인 전화 수신 불안감을 줄이고 각종 민원 사무 통화가 원활해지도록‘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4개 권역동 및 10개 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총 196회선을 지원하여, 해당 행정 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 통화 발신 시 단순 전화번호가 아닌 ‘OO동 주민센터’ 등 발신자 정보를 표출하여 통화 미연결로 인한 업무 처리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업무 및 전화번호 분석을 통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 전화번호 등록을 확대하여 맞춤형 민원 서비스와 신속한 업무 처리가 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네트워크 행정정보 보안시스템 기반 마련
- 스마트 네트워크 가동을 위한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스위치 도입
의정부시는 2022년 3월 전 부서에 지능형 보안 네트워크스위치를 부서별 1대 이상 도입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스위치는 통신 기반 시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네트워크 구성의 중추적 기능과 동시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더불어 사용자별 대역폭 제어, 악성코드 및 유해트래픽 차단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보안 스위치를 도입하여 보안 강화, 원격 분석 및 신속한 장애 복구로 스마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철통방어’ 물샐틈없는 보안 강화를 위한 VoIP 방화벽 구축
그간 행정 기관의 디지털 전화 교환기 사용이 확대되면서 인터넷 전화 교환시스템에 대한 공격 기술도 발전해왔다.
인터넷 서비스 거부(DoS) 공격과 같은 무차별 전화 통화 공격이나 도·감청, 스팸 등 인터넷과 비슷한 보안 위협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량의 비정상적인 신호를 대량 발송해 과도한 VoIP 통화 요청 트래픽을 유발하여 행정전화 서비스를 방해하거나 음질을 떨어뜨리는 공격이 많아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2년 3월 고성능 VoIP 전용 방화벽을 구축하여 이와 같은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소중한 통화내용과 양호한 통화 음질을 제공하고 교환시스템도 보호하고 있다.
이번 방화벽 도입으로 VoIP 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패턴을 확보 및 인터넷 전화 신호에 특화된 악의적 트래픽을 사전 차단하여, 디지털 뉴딜 시스템 기반 마련과 물샐틈없는 보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에 발맞춘 초고속 정보통신 자가망 운영
의정부시는 2007년 12월 자가정보통신망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시작으로 흥선권역(1링), 호원권역(2링), 신곡권역(3링), 송산권역(4,5링) 등 현재는 총 5개 링, 총 길이 90.3㎞ 광케이블의 초고속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간통신사에 의존하던 통신망을 자가 통신망으로 교체함에 따라 기간통신사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어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중단없는 각종 민원 서비스 등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방범용 CCTV, 불법주정차 CCTV, 교통 UTIS, 교통 VDS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신규 발굴과 확대 구축할 수 있는 기초 통신망을 제공하여 시민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발판이 되어왔다.
최근 고산 택지개발지구에도 자가망을 포설하여 도시 정보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내와 시외지역을 대상으로도 범위를 확장하여 그물망식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확장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는 초고속 정보통신 서비스 기반 위에서 가능하기에 인프라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IoT는 AI와 5G 등과 융합하여 사물 지능으로 진화할 예정이어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Io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망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가정보통신망은 이러한 IoT 기반 통신망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는 주요한 시설이 될 전망이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의 기반이 되는 초고속 디지털 통신 인프라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통신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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