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회 출범 1주년(5월 27일)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울산자치경찰의 주요 치안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누리집을 개설하고 5월 2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의 누리집 접근성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누리집에서 독립해 위원회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게 됐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자치경찰제도 안내부터 위원회 이상(비전)과 목표, 새소식 및 자치경찰 활동사항 등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였다.
특히, 원-원(One-one : 한눈에, 원스톱) 범죄예방 안내란(가이드 메뉴)을 개설해 범죄유형별 기본정보, 신고절차 및 지원기관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록하여 피해발생에 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범죄피해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피해지원기관 지도(맵)’,‘내주변 경찰서 찾기’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밖에 참여마당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수 있는 ‘자치경찰에 바란다’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한 ‘정책제안’ 란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태근 자치경찰위원장은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더 가깝게, 울산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울산형 자치경찰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는 경찰 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지역 경비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휘·감독하는 제도이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 자치경찰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합의제행정기관으로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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