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행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 가구 복지상담과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여 이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14개 동 주민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위험군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홍보를 통해 이웃을 통한 발굴 및 제보를 격려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약 8,770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총7,146건, 11억 7천만 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일반 시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보호 돌봄·강화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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