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나들이 여행 지원서비스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행복드림 콜’ 서비스를 5월 ~ 12월 까지 운영한다.
‘행복드림 콜’ 서비스 는 코로나-19등 팬데믹 상황으로 제한적 외부활동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누적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여행에 필요한 장애인특장차량, 운전자, 운행요금, 유류비, 통행요금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5월21일 ‘행복드림 콜’ 서비스 첫 이용자인 지체장애를 가진 최**는 여행을 하고 싶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및 먼거리를 이동하기 위해선 휠체어를 싣고 움직일 수 있는 장애인특장차량이 동원돼야 하는 어려움으로 여행을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행복드림 콜’ 서비스로 “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으며, 또한 여행스케줄까지 짜주셔서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 그간의 스트레스가 풀렸다” 면서 “이런 사업들이 더 많아져 장애인들도 비장애인처럼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임해명 이사장은 ‘행복드림 콜’은 “의정부시가 생각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면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넘어 교통약자에 대한 복지 향상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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