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한 참꽃 군락지 일대를 정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벗봉사단 12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참꽃 군락지 산책로 주변 청소 및 데크 난간대 정비,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비슬산 참꽃 군락지 정상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의 ‘우수 열린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올해 비슬산 참꽃 개화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셨다.”며“비슬산 정상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잘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벗봉사단은 공단 시설 이용고객 및 달성군민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실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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