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5월24일 제4기(‘22.1월~‘23.12월·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관광대학교 권정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개념 및 지역사회안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복지관련 종사자 등 지역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에 출범해 현재 523명의 위원들이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특히 이들 위원들은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지역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한 제4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년 1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협의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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