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스총회 참가자 및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시티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반자로 참가한 매튜(Mattew,남,미국)씨는 “차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곳으로 집중되는 느낌이 들었고, 차분히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참가자 쉘든(Sheldon, 남, 미국)씨는 “한국식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성당 건물 양식이 낭만적이다” 며 “한편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들으며 경건한 마음이 들었다” 고 말했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는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동화사, 구암서원, 계산성당, 청라언덕 등의 코스로 동반자 투어, 시티투어 진행하고 있으며 24~27일에는 나이트 코스로 83타워, 근대문화골목 코스, 서문야시장, 동성로·스파크랜드 코스, 27일 계산예가와 앞산전망대 코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