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팔용공원에서 합성2동 주민, 동장, 주민자치위원, 지역봉사단(마산복지패밀리),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의 주민을 초청하여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주민 치안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선 자율방범대원(2명)에게 감사장 수여, 마산동부경찰서의 치안현황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활동, 사회적약자 보호 등 경찰서의 중점시책 설명, 주민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오동욱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치안설명회 자리에서 그간 주요 추진업무와 전년도 치안성과와 지난 4월 2주간 실시한 경찰의 범죄예방과 지역의 안전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그간 경찰이 범죄·사고예방 활동에 힘쏟은 결과 우리지역의 안전도가 상승하고 불안감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설명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범죄우려 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 강화 의지를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