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은 5월 24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중 하나인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올해 첫번째‘강원 MICE 얼라이언스 분과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강원 MICE 얼라이언스는 강원도 소재의 MICE 관련 기관 및 민간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강원 MICE 유치 경쟁력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원도는 신규 회원사 11개 업체를 추가 모집하여 총 77개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엔데믹을 대비하여 국내외 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 유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강원도 내 호텔?리조트, 유니크베뉴, PCO?PEO?여행사, 서비스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MICE 사업과 동향을 공유하며 공동마케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개 분과로 나누어 분야별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6월 베트남 로드쇼, ITB Asia 등 정상화 되어가는 해외 MICE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관광콘텐츠실 강의현 실장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강원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의 첫 만남이라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강원 MICE 유치 경쟁력 및 기반조성 강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다가오는 6월 베트남 로드쇼 참가를 통해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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