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5월 23일 17:00 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지역 탈북민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경찰서장, 정보안보외사과장을 비롯한 각 실·과장, 담당자,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 등 위원 10명, 총 19명이 참석하여 경찰서 활동 사항 전달 및 토론을 통해 탈북민 정착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영길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그동안 안보자문협의회가 코로나19로인해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이 위축되었는데 앞으로 탈북민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고 말했다.
김신조 서장은 “ 탈북민에게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는 위원님들의 배려는 그 무엇보다 값어치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안보 환경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 그리고 탈북민 지원에 한정하지 않고 관내 취약지역 CCTV 설치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