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28일(토)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10회째를 맞는 청소년문화축제는 5월 청소년달을 기념해 시와 구·군, 지역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기 위한 세리머니로 시작된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9일 선정된 ‘제34회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분야 모범청소년)의 시상식과 함께 대구청소년어울림마당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놀이업체와의 후원 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청소년 밴드?댄스 동아리들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지고,
△퍼스널컬러진단 △무알콜칵테일 바텐더 체험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모형항공기 제작 △스탬프랠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창작 체험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대구시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가는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청소년의 달에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시민들도 함께 즐기며 청소년을 응원하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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