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늘은 내가 소방관! 어린이 단체 안전체험‘인기’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155개소 4,133명 어린이 다녀가...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 맞춤형 안전체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상반기 안전체험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체험객이 가파르게 늘어 25일 현재 5~7세 어린이 단체 체험객은 155개소에서 4,133명이 다녀갔고, 상반기 예약 마감으로 다음 달 14일부터 하반기 체험 예약을 진행한다.
어린이 단체 안전체험은 어린이용 소방복 착용을 시작으로 소방관이 되어보는 ▲오늘은 내가 소방관! ▲소화기 사용법(물소화기 체험) ▲지진 안전체험 ▲119신고 및 대피체험 ▲차량 갇힘 사고 탈출체험 ▲전시 소방차 관람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소방관 아저씨와 똑같은 옷을 입고 체험하니까 더 실감 나고 재미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예약이 더욱 많아져 체험 일정을 추가로 운영해도 모자랄 정도”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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