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5월 25일부터 배지 사전등록 시작배지 판매 재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기준 30% 인하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5월 25일부터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배지 판매를 재개하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가격을 30% 인하했다. BIFAN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지영)는 “올해 유료 배지 판매를 재개하며 BIFAN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활기찬 영화제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2019년 100,000원에 판매했던 배지 가격을 올해는 30% 인하한 70,000원으로 책정했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이용하면 50,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배지 가격은 △50,000원(사전 신청 기간, 5월 25일~6월 14일) △70,000원(영화제 현장 등록)이다. 단, 프레스 배지의 경우 사전등록은 무료지만 현장 등록은 30,000원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올해 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을 위한 ‘미래구역’ 배지를 신설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영상 관련 대학 및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온라인 사전등록 25,000원, 현장 등록 35,000원에 ‘미래구역’ 배지를 구입할 수 있다. BIFAN은 해당 배지를 통해 예비 영화인의 영화제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배지 신청 대상은 △게스트 △B.I.G 영화산업관계자 △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 △프레스 등이다. 배지를 발급받으면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상영작에 한해 1일 최대 4편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게스트 패키지 수령, 게스트 라운지 이용, 영화제 이벤트 출입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배지 신청은 BIFAN 배지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등록 기간에 배지 카테고리(게스트?B.I.G?미래구역?프레스)의 안내에 따라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영화제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등록 기간 내 결제하면 배지 신청이 완료되며, 영화제 기간에 지정 배지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