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처음 특진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적극 행정 우수 경찰관경위 고희숙 →‘경감 특별 승진’
울산자치경찰위원회 고희숙 경위(44세)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경감’으로 특별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은 전국 시도경찰청에서 적극행정 유공자로 신청한 총 516명에 대해 최종‘포상결정위원회(5월 13일)’를 개최하여 총 24명을 특별 승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7명이 경위에서 경감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고희숙 경위(현 자치경찰정책과)는 전국 17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중 ‘적극 분야’ 최초로 경감 승진 대상자가 됐다.
임용일은 오는 5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고희숙 승진자의 주요 공적은 지난해 5월 27일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울산형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중화장실 내 가림막 설치를 제안하여 카메라 이용 불법촬영 범죄를 크게 줄이는데 기여했으며 운전자 무면허·결격 오기 방지 시스템 전산 구축에도 적극 나서 상반기 전국 시행을 이끌어냈다. 고희숙 승진자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이후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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