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체사업" 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사업비 6억 3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등 자녀 교복비 지원 ▲저소득층 간병인부임 지원 ▲저소득층 검정고시 학습비 지원 등이다.
특히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하여 총 39건에 2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
실질적으로 생활이 곤란하지만 여러 가지 조건 등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에 부적합해 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491가구의 저소득층에게는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지원’으로 1억 2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간병인부임 지원’ 사업도 지원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결정해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는 등 저소득층이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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