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지난 25일 파동 어울림무료급식소에서 두레새마을금고(이사장 이명식)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350명분의 소고기국밥을 준비했으며, 지역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석홍 회장과 이명식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중한 한 끼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무료급식소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후원 성금과 자원봉사자들의 급식봉사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