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6일 군산시 신관동에 위치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현황을 듣고 공사 현장을 돌아봤다.
현재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물 준공 시 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19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국비 140억, 도비 88억, 군산시비 42억, 특별교부세 10억)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3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 70%정도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혁신타운의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운영조례(12.31.)를 제정하였고, 민간위탁 동의안 도의회 심의절차(3.24.)를 마친 후, 금년 4월부터 5월까지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5월 1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생산품 판로확보, 전문 인력양성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더 좋은 일자리, 더 좋은 사회적 서비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