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5월27일~28일) 하루 앞둔 5월 26일 오후에 신곡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준비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앞서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지방선거 방역관리 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방선거 사전투표 및 본투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오전 6시에 발생한 백석천 상류 물고기 집단폐사 현장을 찾아 발생원인 파악과 현장 조치 완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대선 때처럼 투표과정에서 혼란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시 선관위 지침에 따라 투표가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며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안전한 환경에서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보건소와 신곡1동 사전투표소 점검에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선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선거 사무 추진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 확진자와 격리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의정부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5월 28일)와 선거일(6월 1일) 오후 6시 20분부터 투표를 위해 외출이 가능하며, 사전투표 2일 차(5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 당일(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시에는 투표 안내문자 및 PCR·신속항원검사 양성통지 문자 등 확진 증명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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