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7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5월 27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1년 동안 자치경찰제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울산광역시장 표창에 울산경찰청 교통과 경위 심창신 등 7명,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에 자치경찰정책과 경장 김영훈 등 17명, 울산경찰청장 표창에는 교통기획과 이현수 주무관 등 5명 등 모두 29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제 첫 돌을 맞은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들 사이에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자치경찰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이며, “항상 시민을 아끼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치경찰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 1년을 맞은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에는 울산시와 시경찰청 및 5개 경찰서 소속 500여명이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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