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장비관리 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민간수리업체와 경찰서 간 협업을 통한 장비관리 발전 방안 모색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5/27 [09:03]
완도해양경찰서는 민간수리업체와 협업을 통한 장비관리 발전방향 개선을 위해 26일 오후 완도해양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장비관리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전문수리업체 동강엠텍, 한진기공사 등 12개 업체 13명과 경찰서, 함정, 파출소 소속 직원 포함 총 45명이 참석해 장비고장 시 협업을 통한 응급 조치법 등 현장의 문제점 수렴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22년도 완도해양경찰서 정부 혁신과제 설명 및 주요 현안사항 ▲민간 전문수리업체 직원 특강을 통한 장비고장 시 응급조치와 효율적인 장비관리 업무 Know-how 기술 전수 ▲민간수리업체와 현장직원 간장비관리 발전 방향 모색 및 애로사항 등 폭넓은 의견 소통을 이어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민간 전문 수리업체와 함정?파출소 경찰관 직원들이 함께한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장비관리를 위한 체계적 정비와 지속적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장비고장을 최소화하여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