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가공식품 및 외식업소 이용 증가로 나트륨·당류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 및 외식업소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와 종사자 및 저염·저당요리에 관심있는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평일 및 주말에도 운영하여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금·토요일반 각 24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6월 10일부터 총 6회 2개반인 금요일반 오후 7시~9시, 토요일반 오전 10시~12시로 매주 동아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저염·저당 요리교실` 수강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은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다. 부구청장은 “저염·저당식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염·저당식 메뉴구성 및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