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5월 28일 14시 한밭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톡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감 톡 강의는 한밭도서관과 협업하여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경찰 업무에 대한 특수성 등 직업에 대한 소개 및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통해 능동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10대 중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하였으며, 특히 70대 어르신은 손자가 경찰 시험을 준비 중이라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경찰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흡족해 하였고, 경찰관이 꿈인 월평중학생은 강의를 듣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일하는 학교 전담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야간 순찰활동 등 소통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