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지난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관련 가남읍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하여 근무자의 근무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현재 ASF 차단방역 추진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여주시 ASF 차단방역을 위하여 양돈농가와 합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전파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농장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양돈농가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외·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도비 10억을 확보, 현재 관내 (91호)중 90% 농가에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홍천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하여 관내 농장 역학관련 1농가 및 도축장 역학관련 66농가 이동제한명령을 시행하였고, 27일부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하여 농장주변 및 축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할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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