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사회복지관과 성명초등학교 러브홀릭 봉사단은 지난 25일, 성명초등학교 일대에서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대명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성명초등학교 러브홀릭 봉사단 등 16명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였다.
특히, 성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플랜 카드와 피켓을 들고, 인근 지역을 돌아다니며 직접 주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교통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성명초등학교 김은희 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하굣길 문화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명사회복지관 설찬수 관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초등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시작된 시점에 지역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알려주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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