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소방헬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소방대원 270여 명, 상호 협력을 통한 소방헬기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모색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월 9일(월)부터 3주간 효율적 소방헬기 운영과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순차적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방헬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소방항공대원과 운항 관제, 지상 대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는 119종합상황실 요원과 각 소방서 관련 부서 소방대원 270여 명이 3주간 순차적으로 소방항공대를 찾아 출동 과정과 여건 등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소통에 필요한 무전 교신 방법과 간단한 수신호를 배우고, 소방헬기 출동체계와 특성,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체험을 통해 출동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건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인명구조, 산불진화, 수색 등 소방헬기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질 높은 소방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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