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교육나눔 상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수성초등학교 4학년 117명과 함께 ‘상동 맛?멋 찾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동 맛?멋 찾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과목과 연계해 마을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마을 소통 활동이다.
마을 자랑 맛집, 명소를 에코백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수성초등학교 1학년 동생들에게 상동의 마을지도가 그려진 에코백을 만들어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마을안의 몰랐던 문화유적지를 알게 되었고, 1학년 동생들에게 직접 꾸민 에코백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들의 우수작품 10점을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함장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