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남 전역에 현충일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춰 사이렌을 울리며, 도내 122개 경보단말기를 활용한다. 김종갑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기 때문에, 도민들께선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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