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치안협업 현장 방문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4월 서울 지역 경찰서에서 시행된 자치경찰 우수 시책 17건 및 유공 경찰관 선정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2년 4월 한 달간 시행된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주민참여?지역사회 협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달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5월 26일 강동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관기관 및 청소년과 협업하여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 등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강동경찰서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서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도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강동구 내 33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한국도박관리센터?관내 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공익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공익영상은 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Take my hand’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남경찰서를 방문하여 ?관할구청과 협업,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일부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인 경찰관 ?난폭운전·불법개조(소음유발) 등으로 인한 주민 교통안전 위협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4월 경찰서 자치경찰 주요 우수시책은 다음과 같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 치안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치경찰 우수 협업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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