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훈련교관의 자긍심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독려하고자 훈련교관 휘장 및 전용 모자를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훈련교관 4명은 2021년 기획운영과로 직제화 되어 13척의 함정과 5개 파출소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 경찰관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직무훈련(OJT) 등 함정과 파출소에서 운용되고 있는 교육·훈련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연마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교육훈련계장은“기관장이 직접 수여하는 착모식 및 휘장 착용으로 훈련교관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함정?파출소 경찰관의 역량 향상으로 국민의 해양경찰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