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전남도-NIA 주관, 9~10일 시각?지체?청각?언어장애 등 100여 제품 소개
전라남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9일부터 이틀간 순천제일대학교 성심관에서 ‘2022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장애인이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지원한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업체 25개사가 참여해 총 100여종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종류별로 시각 장애 58종, 지체·뇌병변 장애 19종, 청각·언어 장애 23종으로 구성했다.
전시 시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애인이 정보통신 기술에 쉽게 접근하도록 특수 보조기기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현재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온라인 신청 누리집이나 시군 정보화업무 담당부서에 방문 및 전자우편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손재형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장애인이 본인에게 꼭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는데 이번 체험전시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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