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섬진강의 발원지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월20일까지 숙박시설 예약 추첨을 접수한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을 고려하여 사전에 예약 추첨을 시행하고 있다. 예약 신청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일자, 객실을 지정해 1인당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결정은 숲나들e 예약시스템상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결정한다. 추첨 결과는 6월 21일 오후 2시~3시 사이에 당첨자의 휴대전화 메세지로 개별 전송된다.
당첨자는 6월 21일 ~ 6월 26일(6일간)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미결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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