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지난 3일 동탄 서연이음터 내 4층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서연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화관광교육국장,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서연중학교장,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및 청소년놀터 경과보고, 사전이벤트 결과보고, 슬로건 투표, 이벤트(벽화그리기, 디폼블럭, 찰칵사진방명록),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청소년놀터 솜사탕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청소년 전용 이용시설이다. 앞으로 청소년의 정서함양 도모 및 소통 활성화를 이루고자 청소년 자유공간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만9세~24세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12~9시, 주말 오전9~오후6시, 월요일·공휴일은 휴관이며, 주요시설로는 놀이마루, 쿠킹존, 당구존, PC존, 게임존, 멀티룸 등이 있다. 김경륜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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