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서 범죄피해아동 위기지원금 전달식 개최
범죄피해아동 3명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금 600만원 전달 예정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6/09 [16:39]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 14:00경 서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로부터 범죄피해아동을 위한 위기지원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위기지원금은 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동욱 서장과 박원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 후 범죄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동욱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아동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면서 “사회적 최약자인 아동의 올바른 인격 형성 및 성장 발달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