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천농업생명대학(원) 4개 과정 교육생 120명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천농업생명대학(원)은 올해 △생활농업과(귀농?귀촌), △친환경농업과(과수), △소득작목과(시설채소), △농업전문CEO과 4개 과정을 개설해 3월부터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은 각 과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선도농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생들의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 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찼다.”며 “선진농가를 방문하여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